개발 커리어

2024년, 그리고 다가오는 2025년

맥별 2024. 12. 30. 22: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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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이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.
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, 올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.

저는 올해를 돌아보며 제 삶과 성장의 순간들을 회고해보려 합니다.

1.  이직

2024년 2월, 저는 클래스유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이직했습니다.
프론트엔드 외에도 PHP와 Python 같은 언어를 다뤘고, 다양한 인프라 환경을 경험하며 개발자로서 크게 성장한 한 해였습니다. 특히 AI 개발과 활용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제 한계를 확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.

2.  딸 출산

2024년 5월 11일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 중 하나였습니다.
그날, 저희 가정에 귀한 딸이 찾아왔습니다

산후조리원에서 웃는 딸

웃음 가득한 아이의 얼굴을 보며 책임감과 동기부여를 더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. 딸이 준 행복 덕분에 더 열심히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죠.

2025년 계획

다가오는 새해에는 이런 목표를 이루고 싶습니다.

1. 지금처럼, 더 열심히
올 한 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. 2025년에도 이 열정을 이어가며 더 큰 성과를 내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.

2. 독서를 취미로
2024년에는 책을 많이 읽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. 내년에는 독서를 습관으로 만들어 더 많은 배움과 영감을 얻고 싶습니다.

3. 가정에 더욱 충실히
올해는 피곤함을 핑계로 가정에 조금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. 2025년에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, 좋은 아빠와 남편이 되기 위해 노력하려 합니다.

2024년,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.
2025년에도 더 큰 성장과 행복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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