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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입 시절부터 '모두가 필요로 하는 개발자'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달려왔습니다. 그렇게 5년 차 개발자가 되던 어느 날, 우연히 교회 목사님으로부터 한 가지 요청을 받았습니다.
"우리 교회 홈페이지가 없는데, 혹시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?"
솔루션으로 만들어진 기존 홈페이지의 한계를 말씀하시며, 새로운 홈페이지의 필요성을 설명해주셨습니다. 저는 이 기회가 제 역량을 발휘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, 흔쾌히 요청을 수락했습니다.
퇴근 후 매일 2시간씩, 3주 동안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Next.js와 NestJS를 활용해 개발했습니다.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홈페이지를 성공적으로 배포했습니다. 목사님과 교인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고, 맛있는 식사 대접도 몇 번 받았습니다.
이 프로젝트를 통해 '모두가 필요로 하는 개발자'라는 저의 초심을 다시금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. 앞으로도 이 마음을 잊지 않고, 기술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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