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직을 준비하면서 여러 번 이력서를 수정하며 지원했습니다. 잡코리아와 사람인에 이력서를 올려 제안도 받았습니다. (제게 커피챗이나 제안 주실 분들은 메세지나 제 이메일(bigstarjang1993@naver.com)로 연락 부탁드립니다.)좋은 회사의 포지션 제안을 받아 관심을 표명하자마자 헤드헌터분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. 이 과정에서 이력서를 쓰며 배운 점은 이력서는 채용 담당자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와 같다는 것입니다.연애 시절, 저는 아내에게 생일 편지를 몇 번 써주었습니다. 주된 내용은 생일 축하, 지난 시간들의 좋았던 점, 미안했던 점, 그리고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. 노트북에 몇 번이고 수정하며 그녀의 마음에 쏙 들게끔 적었습니다.채용 담당자의 역할은 회사에서 요구하는 포지션에 가장 적합한 사..